근대 이후로 회화, 조각, 건축, 패션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개념적, 실험적 혁신을 통해 오늘날 현대 미술로서의 변신을 이룬 데 비하여, 화훼 창작의 영역에서는 아직까지 근대 이전의 고전적 화훼 양식과 기술에 주로 머무는 현실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 대학원의 화예디자인 과정은 작가 내면의 표현과 재료의 실험 그리고 현대적 디자인과 스타일링을 결합시켜 창작자로서 독창적이면서도 현대 산업 사회에 어필할 수 있는 화예디자인(Floral Art & Design)을 추구합니다.
과거 화훼장식 혹은 꽃꽂이로 불리며 취미 수준의 활동으로 인식되었던 화훼 창작 활동은 오늘날 다양한 이벤트, 미디어, 상품개발 및 설치예술의 광범위한 영역으로 확대 발전되어오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앞서 나아가는 몇몇 화예창작자들에 의해 현대 미술 및 디자인의 새로운 영역으로 발전해오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원의 화예디자인전공은 이러한 경향의 선두에 서서 화훼 창작을 개인의 창조적 표현과 사회적 필요를 잇는 예술 및 디자인 행위로 전개시켜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고전적 화예장식의 어휘를 현대적 스타일링으로 발전시키고 여기에 현대 미술과 디자인의 어휘를 결합시켜 새로운 예술 창작 방법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작자 개개인이 자기만의 고유한 창작과정을 통해 고도의 예술 작품과 현대적 상품을 개발하도록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근대 이후로 회화, 조각, 건축, 패션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개념적, 실험적 혁신을 통해 오늘날 현대 미술로서의 변신을 이룬 데 비하여, 화훼 창작의 영역에서는 아직까지 근대 이전의 고전적 화훼 양식과 기술에 주로 머무는 현실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 대학원의 화예디자인 과정은 작가 내면의 표현과 재료의 실험 그리고 현대적 디자인과 스타일링을 결합시켜 창작자로서 독창적이면서도 현대 산업 사회에 어필할 수 있는 화예디자인(Floral Art & Design)을 추구합니다.